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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이데일리] 포스백스, HPV 9가 백신 개발 성과로 복지부 장관상 수상 230907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3-09-08
  •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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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유사입자 플랫폼 기반 백신 개발사 포스백스는 7일 열린 제10회 감염병 연구포럼 및 감염병 R&D 백신사업단 공동성과 공유회에서 ‘바이러스 유사입자 기반의 9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연구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스백스는 보건복지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 일환으로 진행된 과제 지원을 받아 9가 HPV 백신(PV-001)을 개발 중에 있으며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포스백스는 2022년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우수성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9가 HPV 백신의 GMP 생산 공정 구축 및 임상 1상 시험 진입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HPV는 자궁경부암 원인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두경부암, 생식기암, 항문암 및 폐암 등 다양한 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HPV가 다양한 암의 원인이라는 연구도 나오면서 9가 백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9가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92%를 예방할 수 있어 기존 2가 및 4가 백신에 비하여 월등히 넓은 범위의 보호면역을 제공해줄 수 있다. 그러나 9가 HPV 백신은 MSD의 가다실-9이 유일한 제품이며 해당 제품이 전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이다.

김홍진 포스백스 대표는 “HPV 백신은 2016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있지만 백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4월에 종료 예정인 포스백스 9가 HPV 백신의 임상 1상 시험은 백신 자급화 기술 확보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첫 걸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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