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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언론보도 [약업신문] 백신실용화기술 어디까지? LG화학, aP백신 원액 생산기술 확보 23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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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문 PL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정부 로드맵을 바탕으로 국민의 필수접종 백신의 자급화를 위한 DTaP 혼합백신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생산처를 확보해야 한다”며 LG화학이 6가 혼합백신 개발에 뛰어든 동기를 강조했다. LG화학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3년여 동안 aP원액 생산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내년에 그 결과를 확보해 임상2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2025~2027년에는 임상 3상에 진입해 2030년까지 국내 허가 승인과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문 PL은 “현재 이미 출시한 4가지 백신 제품 기술을 바탕으로 5가지 항원을 내재화해 대량생산 시설을 보유 중이며, 정제백일해 원액 파일럿 스케일 공정을 확보했다”면서 “항원별 정제공정을 통해 고순도의 단백질을 분리정제했고, 정제백일해 원액 공정 개선을 통해 PT항체가 및 역가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LG화학은 임상시험 수행과 병행해 제품화 단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품질 경쟁력 있는 국산 DTaP 기반 6가 혼합백신 출시를 위해 각 개발단계별 일정을 준수하고 규제당국‧유관협의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것. 기술적으로는 완전 액상 형태로 혼합과정없이 바로 사용가능한 6가 제형을 개발하고 백신 생산 원천기술을 확보해 대규모 생산 제조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문 PL은 “백신 혼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4가 또는 5가 혼합백신보다 접종 횟수를 줄여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한편 전량 국산 자급화를 통해 불안정한 수입 백신 수급 영향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사업단 발표의 좌장을 맡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은 “현재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해 1단계 연구를 마쳤고, 현재 2단계를 진행 중"이라면서 “산업체는 필수접종백신이 저렴하고 출산율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끝까지 투자를 해서 경제성을 얻을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는 백신 대비 국내 생산 백신에 대해 약가우대정책 또는 세제 혜택 제공 등을 고려하고 있다. 성 단장은 “하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면서 "좀 더 혁신적인 정책으로 필수접종 백신 수급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전략] 문 PL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정부 로드맵을 바탕으로 국민의 필수접종 백신의 자급화를 위한 DTaP 혼합백신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생산처를 확보해야 한다”며 LG화학이 6가 혼합백신 개발에 뛰어든 동기를 강조했다. LG화학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3년여 동안 aP원액 생산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내년에 그 결과를 확보해 임상2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2025~2027년에는 임상 3상에 진입해 2030년까지 국내 허가 승인과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문 PL은 “현재 이미 출시한 4가지 백신 제품 기술을 바탕으로 5가지 항원을 내재화해 대량생산 시설을 보유 중이며, 정제백일해 원액 파일럿 스케일 공정을 확보했다”면서 “항원별 정제공정을 통해 고순도의 단백질을 분리정제했고, 정제백일해 원액 공정 개선을 통해 PT항체가 및 역가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LG화학은 임상시험 수행과 병행해 제품화 단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품질 경쟁력 있는 국산 DTaP 기반 6가 혼합백신 출시를 위해 각 개발단계별 일정을 준수하고 규제당국‧유관협의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것. 기술적으로는 완전 액상 형태로 혼합과정없이 바로 사용가능한 6가 제형을 개발하고 백신 생산 원천기술을 확보해 대규모 생산 제조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문 PL은 “백신 혼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4가 또는 5가 혼합백신보다 접종 횟수를 줄여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한편 전량 국산 자급화를 통해 불안정한 수입 백신 수급 영향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사업단 발표의 좌장을 맡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은 “현재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해 1단계 연구를 마쳤고, 현재 2단계를 진행 중"이라면서 “산업체는 필수접종백신이 저렴하고 출산율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끝까지 투자를 해서 경제성을 얻을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는 백신 대비 국내 생산 백신에 대해 약가우대정책 또는 세제 혜택 제공 등을 고려하고 있다. 성 단장은 “하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면서 "좀 더 혁신적인 정책으로 필수접종 백신 수급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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