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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2022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221019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2-10-21
  • 조회수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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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 백신 자급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우수 연구성과 공유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은 10월 19일(수) 오후 1시 30분,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2022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 이번 성과공유회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지원과제 중 우수 연구성과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사업화를 위해 산·학·연 연구자 및 업계 관계자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백신 산업 관련 산·학·연 종사자, 정부 부처 관계자 등 약 150명이 대면으로 참석한다.

 

□ 올해는 특히, 사업단의 1단계(2020~2022년)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과제 수행기관과 연구진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우수성과를 거둔 연구책임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상을 수여한다.

 ○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진매트릭스 정용주 상무(A형간염 백신) 등 4명의 연구자가 수상하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상은 ㈜포스백스 김홍진 대표(HPV 예방백신) 등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시상식 후에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대표가 사전 녹화영상을 통해‘전염병 대응을 위한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 참고로, 전염병대비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CEPI)은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발생 100일 이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보건 전문기구이다. 

  ※ 전염병대비혁신엽합은 2017년 다포스포럼을 계기로 노르웨이 정부 주도로 창설,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과 비축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우선순위 감염병(△라싸열, △메르스, △니파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 △리프트밸리열 등) 및 신종 감염병(Disease X) 백신 개발

 

□ 이어서 한국형 나이버트(Korea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 Training; K-NIBRT) 사업단 정진현 교육센터장은 백신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백신공정기술 현황과 사업단의 백신 전문 인력개발 사업을 소개한다.

  ※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사업인 K-NIBRT사업의 수행 컨소시엄 기관으로 아일랜드의 바이오 인력 양성 기관 NIBRT를 모델로 2021년 연세대학교에 설립됨

 

□ 우수성과 사례는 4개 연구기관에서 발표한다.

 ○ ㈜진매트릭스 정용주 상무는 ‘A형간염 백신 시제품 생산 및 비임상 시험 연구’를 주제로 바이러스 제작부터 생산, 제형화 등 전체 공정개발기술의 국산화 성과와, 기존 A형간염 백신과의 비교평가 결과 등 백신 자급화를 위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 ㈜포스백스 김홍진 대표는 ‘바이러스 유사입자 기반의 9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임상시험 준비를 위한 연구성과와 기술 경쟁력을 소개한다.

 ○ ㈜인테라 최덕영 대표는 ‘노로바이러스장염 바이러스유사입자(Virus-like particle; VLP)형 다가 예방 백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항원 효능평가법 개발 내용, 제조공정 최적화 및 비임상시험 결과 등에 대해 소개한다.

 ○ 연세대학교 하상준 교수는 ‘결핵백신의 효율적 평가를 위한 새로운 지표 개발’을 주제로 영유아에게만 제한적 효능을 보이는 기존의 BCG(Bacillus Calmette-Guérin) 백신을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결핵백신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효능평가지표 발굴 및 검출법 도출 등의 성과를 발표한다.

 

□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백신 개발 분야의 주요 현안인 백신 자급화를 위해 정부는 국내 백신 연구개발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국내 백신 개발 산․학․연․병 간 활발한 교류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안전성, 효능과 신속 생산을 확보한 백신기술 혁신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서 사업단은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구에 매진하시는 연구자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백신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셔서 필수예방접종 백신 자급화와 미래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망 백신 개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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