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 보도자료 읽기 페이지
제목 | 언론보도 [감염병 연구동향] (기고)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백신기술 예측과 전망 211217 |
---|---|
|
|
첨부파일 | |
국립감염병연구소 ISSUE REPORT (vol.1)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백신기술 예측과 전망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특임교수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의 백신개발 paradigm의 변화
여기에는 예측을 불허하는 병원체 ‘disease X’도 포함되어 있으며,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전략 및 국제적인 공감대 증가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안전성/효능성/신속성: Three-pronged attack on pandemics
신규 mRNA백신 시장 부상 코로나19 이전의 전세계 백신시장 규모는 30여 개 백신타겟에 대해 약 30~35조 원이었으나, 코로나19 백신이 추가적으로 15~20조 원의 시장을 구축하면서 단일 백신으로 기존 시장의 50%에 해당하는 신규 시장을 창출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하여 현재 mRNA백신의 시장 점유율이 95%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벡터형 백신이 3~4%를 점유하고 있으나, 향후 합성항원 백신이 상용화될 경우, 합성항원 백신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됩니다. mRNA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RSV, 인플루엔자 등 다른 백신 개발에 신규 플랫폼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세 미만의 영유아에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RSV에 대하여 개발이 더딘 기존의 합성항원을 대체하는 신약 백신이 개발될 수 있습니다. 현재 4개월~6개월이 소요되는 세포배양 및 유정란 생산방식을 사용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에도 mRNA 백신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시장 점유율 3위). 2009년도 신종플루는 전세계 130개국에 감염이 확산되는데 4개월도 걸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팬데믹이 다시 발생했을 때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발휘한 mRNA백신 플랫폼이 우선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코로나19와 인류의 공존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독감백신 또는 RSV백신의 조합으로 급성 호흡기질병 예방 혼합백신의 신규시장 창출도 가능합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 ISSUE REPORT (vol.1)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백신기술 예측과 전망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특임교수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의 백신개발 paradigm의 변화
여기에는 예측을 불허하는 병원체 ‘disease X’도 포함되어 있으며,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전략 및 국제적인 공감대 증가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안전성/효능성/신속성: Three-pronged attack on pandemics
신규 mRNA백신 시장 부상 코로나19 이전의 전세계 백신시장 규모는 30여 개 백신타겟에 대해 약 30~35조 원이었으나, 코로나19 백신이 추가적으로 15~20조 원의 시장을 구축하면서 단일 백신으로 기존 시장의 50%에 해당하는 신규 시장을 창출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하여 현재 mRNA백신의 시장 점유율이 95%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벡터형 백신이 3~4%를 점유하고 있으나, 향후 합성항원 백신이 상용화될 경우, 합성항원 백신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됩니다. mRNA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RSV, 인플루엔자 등 다른 백신 개발에 신규 플랫폼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세 미만의 영유아에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RSV에 대하여 개발이 더딘 기존의 합성항원을 대체하는 신약 백신이 개발될 수 있습니다. 현재 4개월~6개월이 소요되는 세포배양 및 유정란 생산방식을 사용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에도 mRNA 백신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시장 점유율 3위). 2009년도 신종플루는 전세계 130개국에 감염이 확산되는데 4개월도 걸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팬데믹이 다시 발생했을 때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발휘한 mRNA백신 플랫폼이 우선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코로나19와 인류의 공존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독감백신 또는 RSV백신의 조합으로 급성 호흡기질병 예방 혼합백신의 신규시장 창출도 가능합니다.
|
|
이전글 ▲ | [메디컬투데이] “韓 백신 자급률 2025년에는 69% 도달 전망” 211228 |
다음글 ▼ | [약업신문] 케이메디허브, 제2회 리더스 포럼’ 성료...전략적 백신개발 준비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