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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KBS] 백신 자립화 ‘맞손’…“코로나19 극복 앞당기자” 210901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9-01
  • 조회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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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인데요.

국내 기술로 '백신 자립'을 앞당기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은 현재 접종되고 있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4개입니다.

모두 미국과 영국 등 해외에서 개발한 백신으로 이를 구입하기 위한 막대한 비용도 비용이지만 수요만큼 공급을 받지 못해 잦은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백신 자립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과 집단면역 형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내 기업들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지만 상용화까지는 여전히 첩첩산중.

자체 기술 확보부터 비교 임상, 생산 기반 구축에 글로벌 제약사와의 경쟁까지.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양주성/제약회사 상무 : "(원천 기술이 있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mRNA 백신을 생산하고 정제, 이러한 과정들을 저희가 나름대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고…."]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코로나19 백신 신약개발 사업단, 그리고 백신 실용화기술 개발 사업단과 손을 잡았습니다.

국내 기업이나 대학 등의 백신 개발 과제 발굴부터 연구비 지원, 임상, 상용화까지 돕게 됩니다.

오송 첨단의료재단은 백신 원료 확보부터 연구 인력과 장비,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제욱/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 : "(국산 백신이) 잘 개발돼서 실제로 글로벌 시장으로 가고, 국내에서는 백신 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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