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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약업신문] 백신 재정적 선지원 확대·공공기관 플랫폼 구축 필요 210901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9-01
  • 조회수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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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달 31일 범정부 '차원 코로나19 예방 백신 및 기타 질환의 백신개발'과 '제약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첨단 의료산업 육성' 비전·전략에 동참을 위해 ‘백신 신속 대응 플랫폼 활용 공동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달 5일 정부가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통해 백신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지에 동참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차상훈 이사장)’, ‘코로나19치료제·백신신약개발사업단(묵현상 단장)’,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성백린 단장)’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국가에서 IT산업 이후로 성장시켜야 할 전략 산업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종 부처 및 민간 기업들의 화합과 도약을 돕는 목적이다.

 

에스티팜 양주성 상무 “화이자와 모더나 사례와 같이 재정적 선지원 확대·구체화 필요”

양주성 상무는 ‘mRNA 백신개발 기업의 니즈’ 주제로 기업에서 mRNA 백신개발 시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및 개선을 희망하는 규제와 Kbio Health 지원 사항 등을 발표했다. 

양주성 상무는 mRNA 백신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서는 비임상·임상시험과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며, 모더나와 화이자의 경우 약 1조원 규모의 국가적 선지원이 이뤄져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제욱 센터장 ”대학·연구소·기업 기초연구서 도출된 결과물 상업화 최대한 지원할 것“

이제욱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백신 신속 대응 지원플랫폼 구축’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신약개발의 핵심 단계인 ▲후보 발굴 및 최적화 ▲생산공정 개발 ▲품질특성 분석 ▲유효성·안전성 평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예방 백신개발에 있어서 바이러스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백신 사전 준비를 어렵게 하는 요소로 이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및 백신개발을 위해서는 융합된 백신개발 기술과 생산 인프라가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신 신속 대응 플랫폼 활용'을 위한 전문가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 서경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박인숙 ▲코로나19치료제백신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 지동현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사무국장 박성호 ▲에스티팜 상무 양주성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이제욱 ▲전략기획본부장 박홍교 ▲식약처파견관 서수경이 패널로 나섰다. 박인숙 심사부장은 비교임상대조약 확보 건에 대해서 “SK바이오사이언스 사례와 같이 현재 대조약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글로벌 협회, 규제 기관, 기업들과 협의를 통해 에스티팜을 비롯해 모든 백신개발기업에 대조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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