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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머니투데이] "제2 코로나19 막는다"…정부, 백신주권 속도 210317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3-17
  • 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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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코로나19(COVID-19) 등 감염병 관련 연구 및 대응 역량 강화에 속도를 높인다.

보건복지부는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감염병 대비·대응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충청북도 오송에 있는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에서 열렸다이 협약식엔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두 사업단은 이 협약을 통해 감염병 방역 및 백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연구성과물의 연계·홍보 등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출범했다. 2022년까지 국비 400억원을 지원해 감염병 사전대비 고도화 등을 연구한다감염병의 유입차단, 현장대응, 확산방지라는 3대 목표 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기술 개발 과제를 추진했다. 그동안 도출한 연구성과는 감염병 대응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내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 20204월 출범했다. 2029년까지 국비 2151억원을 지원해 공공 백신 확보, 안정적인 백신 수급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실시한다. 필수예방접종 자급화, 미래대응미해결, 백신 기반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두 사업단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감염병 대응 및 방역기술의 현장 적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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