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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국민일보]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일상회복 앞당기자(기고) 210302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3-02
  • 조회수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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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지금의 백신을 거부하고 더 효능있는 백신을 기다리자고 한다. 하지만 사회적 관점에서 효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백신의 접종률이다. 접종은 나를 보호하는 동시에 이웃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을 줄인다. 접종자 수가 많을수록 그 효과는 배가되며 사회 전체를 보호하는 집단면역이라는 효과로 나타난다.

불안을 조장하는 루머도 있다. 최신 백신 기술 중에는 항원 단백질의 유전정보인 mRNA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바이러스 유전정보를 사용하다 보니 이를 접종하면 몸에 유전적 변이를 일으킨다는 말이 떠돈다. 표면적으로는 과학에 근거한 것 같으나 실상은 거짓에 가깝다. mRNA는 진짜 유전정보인 DNA와는 기능상 상이해 유전정보 교란 가능성이 전혀 없다.

지금까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선전한 것은 구성원 모두의 자기 희생적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민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씻기 실천율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와 싸워왔다. 국가적으로는 범정부 차원의 코로나 치료제·백신 지원단이 꾸려져 지난 10개월여 동안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해왔다.

우리나라가 비교적 빠른 백신 접종 국가에 들 수 있게 된 것은 국내 백신 생산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이었다. 지금 나오는 유명 해외 제약사의 백신 생산국이 바로 한국이다. 완제품 생산능력 덕분에 백신 확보가 가능했다. 이 모든 노력이 결실을 보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더 이상 지체돼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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