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공공 백신 확보 및 안정적인 백신 수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론 · 보도자료

제목 언론보도 [의협신문] 다음 팬데믹 대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40626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4-06-27
  • 조회수 825
첨부파일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질병관리청은 27일 오전 10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다음 팬데믹의 대비 - 백신 개발을 위한 지역 협력'을 주제로 '2024 IVI 글로벌백신포럼'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얻은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의 예방과 피해감소를 위해 특히 아시아 지역 중심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력을 모색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을 비롯 세계적인 바이러스 및 백신 전문가, 학계, 백신업계, 정부기관, 국제기구,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여한다.

피터 피오트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 교수(에볼라 바이러스 공동 발견자·유럽연합 유럽·세계 보건안보 고문)는 '세계보건 위기 대비 : 백신의 핵심적인 역할' 기조연설을 통해 '팬데믹에서 배운 백신 개발 교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1세션에서는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에 미친 영향: 지금은 신뢰를 구축해야 할 때(하이디 라슨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 교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조언 제공에 대한 WHO SAGE 운영 과정에서 배운 교훈(한나 노히넥 WHO 예방접종전략전문가자문그룹 의장)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질병 X 백신 라이브러리(앤-뮤리엘 스테프 전염병대비혁신연합 '질병 X' 사업부 책임자) 등이 발표된다. 

2세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 등의 백신 대비 상황과 전략을 다룬다. 또 줄리아 린치 박사(IVI 콜레라사업 책임자)가 'IVI의 백신 개발 협력'에 대해 발표한다. 

3세션에서는 '백신 개발과 제조를 위한 지역 협력'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4세션에서는 GC녹십자, 유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쿼드메디슨,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 책임자들이 각 사의 백신 기술과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세계보건 형평성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 지원(김한이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이사) ▲한국의 백신 자급화 노력(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강연과 함께 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 센터장은 질병관리청 산하 신설 조직인 KAVAD에 대해 소개한다.
 

[후략]

[기사원문보기]

이전글 [약업신문] IVI-질병청, 팬데믹 백신 개발 가속화 ‘2024 글로벌백신포럼’ 개최 240626
다음글 [데일리팜] LG화학, 영아용 6가 백신 2상 시동…혼합백신 국산화 목표 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