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포스백스(대표이사 김홍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의 ‘인프라’ 부문 우수성과 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포스백스는 고부가가치 예방 및 치료용 백신 개발 바이오기업이다.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은 보건의료 R&D 연구자의 사기 진작과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우수 성과를 발굴 및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1055건의 후보 중 예비 심사와 우수성과 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논문 18건, 특허 4건, 기술이전 2건, 사업화 3건, 인프라 3건이 최종 30선으로 선정됐다.

보건의료 R&D 우수성과로 선정될 경우, 복지부 주관의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과기정통부 주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및 유공포상 추천을 비롯해 우수성과 사례집 발간, 성과교류회 우수성과 전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식의 대국민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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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백스 사업개발실 김종민 상무는 “NIP에 있어 9가 HPV 백신 전환과 12세 남아의 보장범위 확대는 결국 백신의 비용-효과 분석결과가 정부의 예산범위를 충족해야만 가능하다"면서"포스백스는 기존 HPV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다국적사의 공정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공정 개발에 성공해 전 세계 12개국, 25개 공정특허를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되는 9가 HPV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과 비용-효과에 맞는 공급가격을 통해 NIP 사업 시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백스 국민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해외 수출을 통해 전 세계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현재 포스백스의 9가 HPV 백신은 현재 임상 1상 대상자의 접종을 완료해 임상결과를 분석 중이다. 또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과제 지원을 받아 글로벌 임상 2상을 수행을 준비하여 2028년에는 국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은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진흥원 홈페이지와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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