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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리프] [질병관리청] 최근 국내 장관감염증 원인 바이러스 유행 양상(2019–2023년) 241031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4-11-13
  • 조회수 75
첨부파일

Abstract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해 발병하며, 구토, 설사 및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중 하나이다. 최근 5년(2019–2023년) 동안 설사 증상으로 내원 또는 입원한 환자의 분변(54,451건)에서 5종의 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그룹 A 로타바이러스, 장내아데노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에 대한 연령별, 시기별 검출률과 유전형을 분석하였다. 수집된 검체 중 6,415건(11.8%)에서 1종 이상의 병원체가 검출되었으며, 5년 평균 검출률은 11.7%였다. 이 중 연령군에서는 5세 이하(68.1%)에서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높았으며, 노로바이러스의 검출률(69.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 검출률은 겨울철에 높고, 여름철에 낮게 관찰되었다. 검출된 장관 감염바이러스의 주요 유전형은 노로바이러스 GII.4형, 그룹 A 로타바이러스 G8P[8]형, 장내아데노바이러스 F41형, 아스트로바이러스 type 1a형, 그리고 사포바이러스 GI형이었다. 장관감염증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에 지속적인 병원체 감시가 요구된다.

Keywords

장관감염 바이러스, 감시, 검출률, 유전형

 

[출처 : 질병관리청 공식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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