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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고서] [질병관리청] 2023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자의 역학적 특성 분석 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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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국내 5년(2018–2022년) 평균 발생은 51.4명, 치명률 약 38.6%로 나타났으며, 2023년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는 69명, 사망자는 27명으로 치명률은 39.1%이다. 2023년에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환자 수가 약 1.3배 증가하였고, 신고 건수의 91.3%가 8–10월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역학조사서를 분석한 결과 확진 환자의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해산물 섭취가 42명(6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처 난 피부가 해수에 노출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5명(7.4%) 있었다. 또한, 사망자의 92.6%는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하였으나, 확진 환자의 인구학적, 역학적 특성은 기존에 알려진 바와 유사하였다. 매년 수행하고 있는 감시 사업을 통한 환자의 역학적 특성, 감염경로 분석 등의 결과는 향후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국내 5년(2018–2022년) 평균 발생은 51.4명, 치명률 약 38.6%로 나타났으며, 2023년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는 69명, 사망자는 27명으로 치명률은 39.1%이다. 2023년에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환자 수가 약 1.3배 증가하였고, 신고 건수의 91.3%가 8–10월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역학조사서를 분석한 결과 확진 환자의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해산물 섭취가 42명(6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처 난 피부가 해수에 노출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5명(7.4%) 있었다. 또한, 사망자의 92.6%는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하였으나, 확진 환자의 인구학적, 역학적 특성은 기존에 알려진 바와 유사하였다. 매년 수행하고 있는 감시 사업을 통한 환자의 역학적 특성, 감염경로 분석 등의 결과는 향후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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