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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약업신문] 백신 자급화·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연구성과 공유 211117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11-18
  • 조회수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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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은 17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2021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지원과제 중 우수성과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연구자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주제발표 및 우수성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주제발표에서는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이 ‘감염병의 세계 대유행(팬데믹)에 의한 백신 R&D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나라의 감염병 백신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백신 생산 허브로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글로벌 백신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우수성과 사례로는 우선 SK바이오사이언스 이건세 바이럴백신팀장이 ‘A형 간염백신의 고효율 생산 공정개발 및 백신 유효성 평가’를 주제로 A형 간염백신 자급화를 위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이 팀장은 발표를 통해 A형 간염 백신 후보주를 발굴하고 동물 효력시험을 통해 기존 백신 대비 세포배양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생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유바이오로직스 이찬규 연구소장은 ‘나노파티클 기반의 신개념 면역보조제 및 모델백신 개발’ 발표에서 면역보조제 개발과 대상포진 백신의 모델 항원 개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리포좀 제형별 면역보조제 제조공정 확립과 면역원성 확인을 위한 동물실험 결과, 수두·대상포진 백신의 항원디자인 등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상포진 외에도 코로나19, 인유두종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 서브유닛 백신 개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백신연구소 안병철 연구소장은 ‘호흡기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신개념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개발’ 발표에서 신규 면역증강제 제형 개발 및 안전성 평가 결과와 그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개발된 면역증강제는 노인용 독감백신, 코로나19 백신 등을 위한 비임상 효능시험과 독성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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