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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국민일보] 문 대통령 “글로벌 백신허브 자신감 생겨…연구실패 문책 안해” 210805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8-06
  •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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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5일 “글로벌 백신 허브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를 지킨다는 점에서 백신 허브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백신 개발에 성공하고 연구 역량이 향상되면 전 세계적인 백신 수요와 공급 간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량이 다른 백신 개발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지원을 하고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외교적인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신 개발은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연구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정부가 끝까지 지원하고, 실패하는 경우에도 문책당하지 않도록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에서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 국산 백신 신속 개발과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 이어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김두현 이셀 대표이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용선 특허청 차장,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김부겸 국무총리의 발언이 이어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한 차세대 국산 백신 개발 지원 의지를 강조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을 상용화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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