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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신 신속대응 플랫폼 활용 공동 심포지엄’ 개최 및 MOU 체결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9-01
  • 조회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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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백신 허브화 및 백신 자급화를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과 3자간 업무 협약 체결 
- 국내 mRNA 백신 개발 등 신종 감염병 대응 전략 논의 

 

사업단은 백신 신속대응을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백신 신속대응 플랫폼 활용 공동 심포지엄’을 31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동시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및 백신 자급화 비전과 전략에 동참하고자 기획됐으며, 세 기관은 심포지엄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식전 부대행사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추진단장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 주제발언에서 정부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백신 개발, 위탁생산, 백신 원부자제, R&D 분야에 우선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종 감염병 대응 백신 R&D 혁신 현황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신약개발사업단 지동현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파이프라인이나 기술은 제한적이므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백신 후보를 추가로 발굴해 미리 준비해야 하며, 개발을 완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전·후기 임상 시험비용 지원, 네트워크 지원, 선 구매 계약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박성호 사무국장은 '백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백신시장 규모, 국내 현황, 질병군별 백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하고 백신자급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 등을 발표했다.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에스티팜 양주성 상무는 기업입장의 니즈를 발표했다. mRNA 백신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서는 비임상·임상시험과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와 비교임상시험에 대조군으로 사용되는 mRNA 백신을 신속히 확보해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제욱 센터장은 '백신 신속대응 지원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동 센터에서는 신약개발의 핵심 단계인 후보 발굴 및 최적화, 생산공정 개발, 품질특성 분석, 유효성·안전성 평가를 중점적으로 지원 중임을 설명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발표자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박인숙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홍교 전략기획본부장, 서수경 파견관 등과 규제기관의 입장에서 본 백신 신속대응의 구체적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 다시보기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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